친애하고 존경하는 타임라인의 젊고 스마트한 뫄뫄뫄 님들이 몇몇 있었고,
옛말로 오피니언 리더, 요즘말로 인플루언서의 작은 지위를 얻었고,
댓글, 좋아요, 공유 권력을 얻었고,
스마트한 삔뜨가 조금 어긋나더니,
의견에서 확언으로, 비판에서 비난으로,
자신의 논조가 얼마나 빛나는지 뽐내던 그 기상이,
니들이 얼마나 등신인지 조롱으로 바뀌어 갔다.
안타까웡...
하지만 좌충우돌도 청춘 아닌가. 그 기상으로 돌아와줘요.